직업소개1 위니펙.. 직장을 구하기 힘들 때 이곳의 도움을 받았어요. OFE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내가 영어권 나라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더라구요. 어떤 사무직관련 경험이 있다고 해도 언어를 모르면 소용이 없더군요. 물론 기술직도 마찬가지구요. 처음 이곳에 와서 말도 안 통해 정말 막막했어요. 요즘 엄마들은 영어들을 왜이리 잘하는지... 나는 그동안 뭐했나 싶은 자괴감에 빠졌답니다. 첨엔 영어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나아지겠지 싶어 한 일년정도 영어학교를 다녔어요. 그런데 그게 영어를 1년 다니면서 공부한다고 실력이 갑자기 늘진 않더라구요. 정말 숨만 쉬고 밥먹고 잠은 한 4~5시간 자면서 365일 공부했으면 달라졌을까요? 물론 제가 안일하게 공부하지 않은 탓도 있어요. 공부 안하던 사람이 들리지도 않는 영어 공부하려니 그거 진짜 고문이더라구요. 영.. 2020.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