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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긴 위니펙'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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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긴 위니펙37

위니펙 유령이 나오는 호텔 영혼의 이야기는 무섭기도 하지만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죠. 저는 그런 영혼 관련 내용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우연히 Fort Garry Hotel에 아는 분이 묵게 되어서 잠시 방문을 했어요. 이 호텔은 세계 10대 안에 들어가는 유령이 나오는 호텔이라고 하던군요. 처음 이 호텔을 지을때 막대한 돈이 들어가면서 최고의 재질을 재료만을 이용해서 최고의 호텔을 만들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가요. 크게 보수한거 같지도 않은데 옛 모습 그대로 단단히 보존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와! 진짜 이게 다 외부를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인데요. 정말 호텔이 무슨 작품을 만든거 같지 않나요? 핸드폰으로 찍기엔 아쉬운 작품들인데.... 제 핸드폰이 옛폰이라 잘 안나온거 같아 아쉽네요. 나중에 핸드폰 바꾸거나 카메라 사면 다.. 2023. 6. 7.
치솟는 물가상승🔺물가만 올라? 그럼 급여는 ? 2022년 8월. 매니토바는 변쿠버나 토론도 등 다른 주들에 비해 시급이 싼 편입니다. (아! 서스캐치원이라는 곳도 시급이 싸요.) 그에 비해 렌트비는 싸지도 않아요. 그러나 자동차 보험비는 좀 싼 편이기는 하죠. 렌트해서. 그러니까 월세로(여기는 전세라는 개념이 없어요. 그리고 월세도 보증금 걸고 그러는 것은 없답니다, 다만 벤쿠버나 토론토 다운타운 부근은 간혹 6개월치를 한꺼번에 내는 것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살다 세금 신고 하게 될 때 렌트비 냈던 부분에 관하여 세금을 리턴 받는 곳은 매니토바는 가능하지만 벤쿠버나 토론토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전 다 되는줄 알았는데.... 아무튼 기쁜 소식하나! 이번 5월부터 들려오던 급여 인상부분이 6월에 논의하고 8월에 최종 논의후 결정 됬네요. 매.. 2022. 8. 28.
뜨거운 여름이 왔다 갔니? 추운 겨울이 유난히 긴 매니토바. 그래도 한 여름이 되면 태양 아래에선 살갗이 빨갛게 달구어질 정도로 뜨거운데 이상하게 이번 여름에는 유독 비가 많이 내리고 한국처럼 습한 여름이 지속 됬어요. 세계적인 기상 이변이 이곳 매니토바도 비껴 가진 못했네요. 뉴스를 보니 이번 밀 농사도 예전만큼 되지 못했다 들어 밀가루 가격이 많이 오를 줄 알았는데 밀 생산지라서 그런지 다행히 밀가루 가격은 그리 많이 오르지 않았네요. 자주 내리는 비 때문에 한동안 자동차 전시가 없었는데 요새 날이 좋은 일요일이면 이렇게 늘상 동네 몰 주차창에서 자동차 전시가 열리네요. 여기는 전시장이 아니에요. 동네에 몰 안에 있는 레스토랑 앞인데 날이 좋은 주말이면 자주 이렇게 자진해서들 오셔서 자신들의 멋진 자동차를 전시하며 사람들이 구.. 2022. 8. 15.
침묵속의 캐구 오늘도 주변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들과 다른 팀에서 일하고 있던 동료들도 갑자기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일이주 있다가 그들은 다시 일하러 오지만 우린 그들이 뭣 때문에 출근을 못하고 있다가 다시 돌아온건지 알수 없었지만 지례짐작으로 코로나나 오미크론 때문에 아퍼서. 아니면 그들의 가족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것이었다 생각할 뿐이었어요. 회사에서는 아무런 설명도 경고도 방역도 없었어요.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 주변에 그러한 발병이 됬다면 미리 언질을 주어 먼저 검사를 하거나 좀 더 조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지만 회사는 아무런.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어요. 단지 안보이던 사람들이 다시 나타나기만 반복 할뿐.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기계처럼 일만 하고 있기에 다른이들과 오랫동안.. 2022. 1. 15.
1시간 거리의 괜찮은 비치 ( Beach) 위니펙에 살면서 구경 다녀 온 비치(Beach)는 몇개 안되요. 일단 다녀온 곳을 위주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 30분 만에 구름이 걷치더니 뜨거운 햇살이 쨍쨍 비치더군요. 진짜 뜨거웠어요. 그런데 모기는 또 왜이리 많고, 파리는 왜이리 많은지. 해변의 가까운 곳은 물이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더군요. 그런데 좀 더 물 안으로 들어가면 좀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간게 아니라서 들어가보지 못 했지만 거기에 살고 계신다는 분께서 설명해 주셨어요. 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별로 사람이 없지만 7월1일 캐나다 데이에는 사람들이 많았었다고 하더군요. 해변가 주변에서 호수 쪽으로 50m 가도 물이 어른허벅지 저도 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요. 그리고 원 조개.. 2020. 7. 7.
맛있는 베이커리 1. 코스트코, 슈퍼스토어, 월마트, 소베이, 코업 같은 마트에 있는 베이커리가 아닌 위니펙에서 맛있는 곳이라고 소문나 있다는 이 베이커리를 드디어 찾아 가 봤어요. 위치는 촬스 우드(Charleswood) 근처였어요. 번잡하지 않은 동네로 약간 외곽 같은 느깜. 위니펙은 다운타운이나 상가들이 밀집 해 있는 몰 근처 제외하면 정말 자연과 함께 하는 곳들이 많은거 같아요. 이 동네가 그런 분위기에요. 바로 근처에는 아시니보닌 파크가 있어서 동네에 풀 내음이 가득 합니다. 그런데 이런! 너무 늦게가서 거의 다 판매되고 얼마 안 남았네요. 이곳은 토요일, 일요일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원하시는 것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미리 주문하시면 영업일에 바로 픽업이 가능 하대요. 이 가게의 평점은 별5개. 많은 이들이 이.. 2020. 6. 22.
부담 없는 가격의 이 냉동생선은... 슈퍼스토어(Superstore)에서 판매 되고 있는 냉동 생선은 $10 에 판매 되고 있고 홀세일(Wholesale)에서는 비슷한 제품이 $8 에 판매 되고 있어요. 이 냉동생선들은 껍질들이 없고 비린내가 거의 안나서 비린내 때문에 꺼리는 분들도 괜찮은거 같아요. 울 조카는 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비린내에 민감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생선으로 조리한 것은 먹어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홀세일에서 판매 되고 있는 것은 한개 한개 낱개 포장이 되어 있네요. cod 라는 생선은 우리나라말로 대구라고 합니다. 7 덩어리가 들어 있네요. 9 덩어리가 들어 있어요. 이 냉동생선을 조리하는 방법은 절대 완전 해동 하시면 안돼요. 완전 해동이 될 경우는 살도 막 부서지고 질턱하게 되어서 요리하기가 힘듭니다. 그래.. 2020. 6. 15.
텅빈 위니펙 공항 조카가 벤쿠버를 가야 할 일이 생겨 새벽 5시30분경 위니펙 공항을 갔어요. 늘 꽉차 있던 주차장이 텅 비어 있네요. 운항을 안하나 의심 할 정도 였어요. 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이런 모습 처음이야~~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직원들도 없고 사람들도 없고..... 이 카페는 늘 사람들이 꽉차 있고 늘 줄을 서서 음료나 빵을 구매 할 수 있었는데 페쇄 되어 있었어요. 가방과 모든 짐을 검색하는데 평상시 보다 2배이상의 시간이 걸리는거 같아요. 특히 동양인. 중국인들은 더 철처히 검사를 하더군요. 조카 앞에 앞에 백인은 바로 검사 하고 나갔는데 바로 앞에 있는 중국인 가족들은 발열 체크 하고 물건들도 다 체크하고 뭘 그렇게 확인 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대요. 한참 후에 무사히 들어간 조카는 벤쿠버로 떠.. 2020. 6. 14.
전문적으로 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여기에... 늘 가던곳에 가거나 늘먹던 것만 먹는 그런 편이어서 이런 저런 장소을 찾아다니거나 물어보거나 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서 고기도 늘 가던곳인 코스트코나 칸토스라는 곳에 가서 사고 가끔 한인마트에 정육코너가 있는 곳으로 가서 사기도 했어요. Miller's Super Valu Meats 우연히 알게 된 이곳 매장에 처음 가봤는데 깔끔하고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곱게 단장하고 진열되어 있더군요. 베이컨도 수제로 만들어져 있구요. 수제 육포도 있어요. 무엇보다 목살도 비계가 덩어리로 많지 않고 적당히 있구요. 무엇보다 늘 코스트코에서만 사먹거나 한인마트에서 구입해서 먹던 삼겹살을 이곳에서 구매 할 수가 있었네요. 고기뿐 아니라 치즈 쏘세지. 닭고기 등등 정말 많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늘 코스트코와 칸토스라.. 202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