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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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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4

위니펙 유령이 나오는 호텔 영혼의 이야기는 무섭기도 하지만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죠. 저는 그런 영혼 관련 내용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우연히 Fort Garry Hotel에 아는 분이 묵게 되어서 잠시 방문을 했어요. 이 호텔은 세계 10대 안에 들어가는 유령이 나오는 호텔이라고 하던군요. 처음 이 호텔을 지을때 막대한 돈이 들어가면서 최고의 재질을 재료만을 이용해서 최고의 호텔을 만들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가요. 크게 보수한거 같지도 않은데 옛 모습 그대로 단단히 보존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와! 진짜 이게 다 외부를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인데요. 정말 호텔이 무슨 작품을 만든거 같지 않나요? 핸드폰으로 찍기엔 아쉬운 작품들인데.... 제 핸드폰이 옛폰이라 잘 안나온거 같아 아쉽네요. 나중에 핸드폰 바꾸거나 카메라 사면 다.. 2023. 6. 7.
캐나다 구스에서의 의료복 작업의 끝 2020년 11월 6일 드디어 의료복을 만드는 작업을 끝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 되서 끝낸거 아니고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건 잘 모르겠고 아무튼 이제 다시는 이 의료복을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정말 전염병 문제로 심각한 상황에서 제대로 방역시설도 갖춰지지 않고 제대로 방역도 하지도 않아주는 열악한 상황에서 의료복 만드느라 같이 고생한 동료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나에게도 셀프 박수. 작업을 끝낸 기념으로 모두들 자신들이 이름과 싸인을 남기고 있네요. 저도 잽싸게 가서 했지요. 의료복을 만들면서 좋아 던 것은 기본 할당량보다 더 많은 작업을 하게 되서 인센티브를 더 챙겨 갈수 있었네요. 의료복 만드는 일이 의외로 간단해서 모두들 작업하면서 인센티브 좀 챙겼을 꺼에요. 다른 기술 .. 2021. 12. 31.
사라져가는 벽화. 이곳 위니펙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눈이 내리기도하고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기도 하고... 요새 맘이 울적해지네요. 더불어 벽화가 그려진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어 버스에서 나도 모르게 내렸네요. 출근하면서 매일 지나가는 길에 호텔에 그려져 있던 벽화였어요. 그곳은 오래된 호텔이었는데 지금은 비어 있어서 가끔 사건 사고가 나기도 하는 곳이었답니다. 이곳 위니펙 다운타운은 우리나라 명동이나 번화가 같은 곳이 맞긴 한데 그닥 아주 번화한 번화가는 아니에요. 이곳 다운 타운은 캐나다 원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고 그 주변 동네들도 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이곳 다운타운엔 저녁에 길에 앉아 있으면 정말 마약 살래? 라며 물어오는 이도 있어요. 저도 첨엔 이곳.. 2020. 11. 28.
위니펙 5월 4일부터 단계별로 경제 재개 한대요. 위니펙은 5월 4일 부터 단계별로 경제재개를 한다고 발표를 했네요. 캐나다 전체는 아직 확진자가 계속 늘고 사망자도 늘어가는 추세인데 이곳 위니펙은 현재 확진자 272명으로 많이 늘지 않고 사망자도 오늘까지 6명이어서 조심스레 정상화를 준비하려나 봐요. 전부 한꺼번에 다 정상화를 시키는 것은 아니고 단계적으로 오픈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다시 결정할 수도 있다고 해요. 1 단계 주정부에서 말하는 내용은 5월 4일 월요일부터 오픈이 가능한 것은 일부 의료 서비스와 비-필수적 비즈니스을 포함하며 일부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공중 보건 조치와 여행관련해서의 제한은 아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일단 의료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는 -긴급하지 않은 수술이나 진단 의료 서비스와 치료는 가능하게 됨 비지니스 관련해.. 2020.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