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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긴 위니펙'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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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긴 위니펙37

Costco에서 구매. 착한 빵 가격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빵들은 양들이 많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아마 멤버쉽 운영제라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이곳이 밀 생산지라서 그런것도 같아요. 정말 비싸지 않게 괜찮은 빵들을 접할수 있어요. 종류들도 다양한데 늘 먹던 것만 사기도 하고 어쩌다 다른 것을 사면 깜박하고 사진 하나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아직 여러가지를 올리지 못했어요. 이 빵을 세어보니 36개. 식감은 쫄깃해요.. 그런데 이틀만 지나도 금방 곰팡이가 피니 당장 먹을만큼 놔두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가 있어요. 내가 먹고 싶을 때는 미리 꺼내 두면 처음에 산 상태로 되니 귀찮더라도 개별 포장후 냉동실에 넣어두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바로 먹겠다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아래 부분에 습기가 차기도하.. 2019. 8. 27.
겨울 세탁하러 왔어요. 세탁을 하러 왔어요. 이곳은 한국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의류와 이불을 세탁하러 세탁방에 옵니다. 이곳은 세탁기가 참 다양하게 설치 되어 있어요. 큰 것부터 작은 것. 그리고 건조기도 큰 것과 작은 것이 여러개 갖추어져 있어요. 그래서 내가 필요한 용량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큰 이불이나 인형 세탁 할 때는 세탁소를 이용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한국도 동전 세탁소가 생겨 저도 가끔은 이용 해보기도 했었어요. 위아래 두 사진은 한국 코인 세탁소입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 있는 코인 세탁기 운영하시는 분들이 깔끔하게 관리를 잘하시는 것으로 인정하고 싶어요. 그렇다고 이곳 코인세탁소들이 아주 지저분하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조~~금 안깨끗하다는 거지. 자기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본인 소유 세탁기를 .. 2018. 6. 4.
할로윈 코스프레 판매점인데. 판매점이 맞는데...거의 공포의 집 수준 놀이동산에 있는 공포체험의 집 같은 곳을 갈 필요가 없을 듯 싶어요..이곳은 파티용품과 함께 할로윈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인데...와~~씨 진짜 무서워. 한국에서는 할로윈축제를 별로 하지들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몰랐었는데 이곳 캐나다에서는 미국과 더불어 하나의 큰 축제로 행해지고 있더군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많이 할로윈축제를 하더군요. 특히 이태원에서 크게 길거리 행사도 한다고 방송에서도 보고 드라마에서도 봤어요.아마 이제는 한국도 이런 물건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샵이 있겠지요? 이곳은 파티도 자주하고 아이들에 관한 이벤트을 자주 하는 편이라 이런 파티용품들을 파는 곳이 꽤 있어요.저의 애는 원래 이런 공포스런운 물건이나 분위기. 그리고 공포영화조차도 너무 싫어해서 구경도 하지 않겠다고 하고 밖에서 .. 2018. 3. 30.
Costco 케잌과 파이 가끔 영화에서만 봤던 한국에선 잘 보지 못했던 대용량 크기의 케잌들이 있어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데 너무 달아요. 진짜 무지 달아요. 호기심에 샀다가 그냥 버렸어요. 식구들 그 누구도 안 먹겠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처음에 신기하기도 하고 크기가 넘 먹음직스러워서 한 덩어리 크게 잘라서 내 접시에 덜고 한입 크게 베어 먹었는데 순간!!!! 혀가 뒤로 말려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너무 달아서. 나만 달게 느껴지나 했는데 식구들도 한입씩 먹고는 다들 안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너무 단걸로 골라왔나 했는데 다른 분들도 저 케잌이 원래 많이 단 편이라고 말 하시더라구요. 저 케잌은 블랙커피와 먹든지 우유를 큰 컵을 준비 해서 먹어야 할 거 같아요. 그런데 이곳 사람들은 저 케잌을 참 잘 사가요. 가격대비 .. 2018. 3. 28.
Costco. 판매중인 식빵 이곳 캐나다 매니토바는 밀 생산이 많이 되서인지 식빵 가격이 참 착해요. 밀가루도 정말 싸서 좋아요. 그런데 너무 많은 종류의 식빵들이 있어서 어떤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써 있는 내용을 전부 읽으면 알려나?? 그러나 그럴 순 없고 해서 일단 사서 먹었던 것들을 정리해 두려고 해요. 그럼 나중에 안 먹어본것을 사먹거나 괜찮았던것만 사면 될것 같기에.. 1. 이 빵은 한봉지에 두개가 들어있어요. 곡물 빵인데 씹히는 맛도 좋고 퍽퍽하지가 않아요. 예전에 샀던 곡물빵 하나는 퍽퍽해서 그냥 구워 먹기는 별로 였어요. 그래서 버터를 발라 구워야 먹을 만 했어요. 여러 곡물이 많이 들어 있어 씹히는 맛도 좋고 식감도 촉촉하면서 쫄깃했어요. 이 빵은 토스트기에 구워도 좋고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깨도 정말 아낌없.. 2018. 3. 27.
커피 사 마시는게 이렇게 힘든 줄 난 진정 몰랐네.그래도 꿋꿋히 공짜 커피 마시러 갔어요. 맥도날드. 한국에서는 즐겨 가는 곳이 롯데리아였는데.. 이곳에는 제일 많이 있는 곳이 맥도날드고 가아끔 버거킹이 보여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맥도날드이기에 자주 가요. 처음에 커피를 사러 가는데 영어를 외워서 온 대로 하려니 입이 안 떨어졌어요. (음....우듀 라이크 어 컵 오브 커피?) 이거 집에서 부터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번역한 다음 중얼중얼 외우면서 갔는데 막상 가서 주문하려니 입이 안떨어지네요. 헬로우는 나왔는데 그 다음이 안 나오더라구요. (외국인? 과 일대일 대화는 처음이라) 그래서 메뉴판만 보다가 직원과 눈이 마주치니 주문하라는것 같아서 그냥 "원 커피 플리즈" 했어요. 그렇게 말해도 커피는 주는데 문제는 난 믹스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믹스 플리즈' 했는데 못 알아 들는거 같았어요.. 2018. 3. 23.
캐나다 위니펙에 짜장면 파는곳 위니펙에 Dad's Family Restaurant 그리고 Dowon Restaurant 이 있어요.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내가 가 본곳은 이 두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한국씩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등 중국집 요리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두집 모두 한식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순수 중화요리 전문점은 아니고 기본 한국 음식점을 합해 놓은거 같아요. 그런데 가격은 한국 가격처럼 생각하면 들어가서 놀랄수 있어요. 여기는 한국이 아니기 때문에 한식과 중식등의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는 해요. 그래도 좀 너무들 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가끔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요새는 유튜브 요리사 선생님들이 많아서 시간을 내고 좀 부지런만 떨면 조금은 저렴하게 .. 2018. 3. 19.
북극곰을 보호합시다!! 북극곰. 이 하얀 귀여운 동물이 멸종되어 간다고 합니다. 캐나다에는 세계북극곰의 3분의2가 살고 있대요. 그런데 요즘 기상 이변 때문에 이 애들 수가 점점 줄어 들고 있다고 하네요. 한때 무한도전에서 캐나다 매니토바 처칠에 여행 방문해서 북극곰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직접 와서 촬영을 하며 북극곰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잘 알려주었지요. 북극 얼음들이 천천히 얼고 빨리 녹고....기상 기온 때문에 북극곰 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요새 북극곰이나 여러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 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기부금 행사가종종 이루어지는에 이번에 캐나다구스에서도 작은 기부 행사 이벤트를 하네요. 해당 사진을 클릭하시면 WWF 라는 세계자연기금 이라는 사이트로 바로 들어 가실수 있어요... 2018. 3. 18.
위니펙에 캐나다구스 직원 1000명 돌파 기념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은 캐나다구스 본사가 있는 곳 입니다. 위니펙 다운타운에 본사가 있고 마운틴 애비뉴 쪽에 2번째, 3번째 공장이 있어요. 토론토에도 사무실과 공장이 있고요. 다운타운에 있는 본사에는 경력이 오래 된 베테랑들이 많이 있고 2,3번째 공장에는 신입들이 많아요. 예전에는 캐나다구스 공장에 필리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그런데 인도 사람들이 엄청 늘었어요. 그리고 중국인들도 아프리카,시리아, 러시아,일본,파키스탄,베네수엘라,브라질, 콜롬비아,캐나다,한국,태국,베트남등등 처음 듣는 나라들도 많아서 까먹었네요. 그래도 지금 이곳 위니펙에 있는 캐나다구스 회사의 사무실이나 공장엔 필리핀과 인도인들이 제일 많은거 같아요. 아무튼 이번에 .. 2018.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