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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긴 위니펙'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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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긴 위니펙37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경계령 중 장보기 2020년 3월27일 위니펙도 10명 이상 모여서는 안된다는 성명을 발표했어요. 그리고 만일 어길시에는 $486불에서 $1000불까지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이 뉴스 기사에 적혀 있었는데 구글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아래와 같이 번역해 보았어요. 아무튼 나는 필요한 음식물들을 사기 위해 장을 보러 가야 해서 슈퍼스토어(Superstore )로 갔어요. 근데 오늘은 바람이 몹시 불어서 추웠어요. 아침에 나올 땐 별로 안 추운것 같아서 옷을 두껍게 입지 않았는데 40분 넘게 서서 기다리니 점점 그리고 몹시 추워졌어요. 코로나보다 기다리다 감기가 먼저 벌리고 면역이 약해지면서 코로나에 걸릴것 같았어요. 진심. 순간 장보는거 포기하고 그냥 갈까 하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어차피 다시 장보.. 2020. 4. 12.
위니펙 유료창고 이용하기.. 유료창고가 생각보다 여러곳에 있었다. 내가 직접 방문해서 구경해보고 상담한 곳은 5군데. 겉보기에 깨끗해 보여 갔더니 안은 별로인 곳도 있었고 겉이나 속이 모두 깨끗하고 괜찮은거 같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곳들도 있었다. 고급스럽거나 값비싼 가구나 물건들을 보관해야 한다면 좋은 창고를 이용해야겠지만 단순히 잠시 잡다 물건들을 보관 할거라면 아무래도 비용 부담이 없는 창고를 이용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발품을 팔았다. 직접가서 상담하고 구경하고..... 남쪽과 서쪽 방향에 있는 창고들은 대체로 깨끗하지만 비용이 좀 비싼면이 있다. 가격이 비싼데도 창고 면적이 적은편인 곳들이 있다. 반면에 북쪽 방향에 있는 창고들은 가격이 저렴한 곳들이 있다. 그러나 비가 안새는지 창고 상태가 어떤지는 직접 들어가서 보고 확인 .. 2020. 4. 11.
온타리오...블루레이크 호수( Blue Lake Provincial Par 모처럼 쉬게 된 휴가. 위니펙이 아닌 다른 곳 공원에 가려고 했는데 마땅히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찾다가 아는분이 소개 해 준 블루레이크 호수로 가기로 했어요.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블루레이크까지는 3시간30분 정도 걸리거든요. 이곳 캐나다에서 웬만한 호수 구경 가려고 하면 기본 2시간이에요. 그러니 시간 좀더 보태서 좀 멀리 나가보는 것도 나쁘기 않은거 같아요. 가는 동안 그래도 볼만한 풍경들이 있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 도착해서 몇장 찍은 것 밖에 없어요. 온타리오. 토론토로 가는 입구에요. 저는 아직 토론토는 가보지 못 했어요.. 이렇게 왔으니 이제는 아니지만. (❁´◡`❁) 블루레이크. 하늘은 청명하고 물은 정말 맑고 깨끗하네요. 솔직히 이곳이 아니더라도 캐나다 어디든 하늘은 청명하고.. 2020. 4. 10.
사재기....뉴스와 유튜브에서만 봤는데 실제 상황이었다. 이 곳 위니펙에도 코로나 환자가 하나둘 늘어갈 무렵 물과 휴지 음식물들을 사재기 현상이 있었어요.. 유튜버나 뉴스에서만 보던 것들이었는데 내가 직접 경험을 하니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나도 빨리 사두어야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쟁여 둘곳도 마땅치 않아서....나는 그냥 포기하기도 했어요. 집도 좁고 보관할 곳도 없어서 일단 2주분만 공산품과 고기를 사두고 야채는 1주일치씩 사두기로 했답니다. 뉴스에서 보고는 토론토나 벤쿠버 퀘벡 같은 큰 도시들만 사재기를 하는 줄 알았었어요. 그런데 미국에서 뉴스가 보도 되고 나서는 캐나다 어디든 이런 사재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미국 뉴스에서 나온 내용은 2주 동안 집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식품들을 준비해 놓으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중간 잘못된 유튜브들의 안내.. 2020. 4. 9.
위니펙 마켓 밸류빌리지(Value Village)-중고 판매점 중고물건들을 판매하는 곳. 한국에서는 방송으로만 접했던 중고물건 판매하던 가게 "아름다운가게"와 같은 개념의 가게인것 같아요. 기부와 지원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중에는 약간의 장애를 갖고 있지만 성실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이곳을 쭈~욱 구경해보니...... 종종 괜찮은 것들도 있기는 하지만........... 뭐!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처음 이곳을 와서 둘러 보면서 정말 골동품 비숫한 것들도 있기에 (ㅡ 또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 나도 혹시?? 우연찮게 샀는데 나중에 보니 값어치가 막 비싸고 그런거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리저리 열심히 헤집고 다녔어요. 정말 열심히 찾았답니다. ( ㅡ 정말 한시간이 금방 가버릴정도로.. 2020. 4. 9.
4월의 눈 오늘 하늘이 다들 COVID-19 때문에 방콕들 해서 심심할까봐 쇼를 보여 주네요. 봄날이 되어 눈이 녹고 꽃들이 싹을 펴야 할 이 때에 눈이 내리네요. 아주 펑. 펑. 조금 내리다 말겠지 했는데 계속 내리네요. TV들만 보고 핸드폰들만 들여다 보느라 눈 피곤 할까봐 하늘 한번 보라고 눈을 뜬금 없이 내려주나봐요. 4월8일 오후12시30분경 첨에 눈이 하나하나 떨어지길래 ' 날도 따뜻한데 웬 눈이야. 그냥 진눈깨비인가보다'하고 별 생각도 안하고 그냥 TV를 계속 봤어요. 그러다 한참 후에 TV를 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니 하늘에서 정말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완전 많이 쌓이고 있었어요. 헐~~ 소리 밖에 안나더군요. 한 30분 정말 미친듯이 바람까지 몰아치면서 내리더니 갑자기 딱 멈췄어요... 2020. 4. 9.
위니펙(Winnipeg)에서 사 본 케잌 이곳 위니펙에도 맛있는 케잌이 있다고 듣기는 했지만 어디가 그런것들이 파는지 아직 가보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그냥 동네 케잌 판매 하는 곳들에 지금까지 구매해본곳 Costco, Walmart, Coop, Sobeys 그리고 이태리 음식들을 파는 곳 La Grotta 안에 있는 제과점입니다. La grotta 는 이태리 식품들과 식사 그리고 디저트 이태리식 제과까지 다양하게 판매 하는 곳인데 제가 사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필요할 때 가끔 가곤 했어요. 그런데 얼마전 그랜트 몰(Grant mall)에 있는 Coop이 대공사 이후 더 깨끗해지고 넓어졌으며 물건 찾기도 쉬워지고 가격도 그리 비싸다 느끼지 않을 정도의 가격의 케익들이 있어 요즘 케익 살 일이 있으면 이곳으로 가요. 아래 사진들의 케잌들은 모.. 2019. 10. 29.
출산휴가 이곳 캐나다에선 아기 낳을때가 되면 출산휴가를 당당히 받고 일을 합니다. 1년. (캐나다는 주마다 법들도 달라서 자세한 사항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곳의 해당 관련 법안을 확인해야 한다.) 그동안 급여의 55%를 받고 복귀 날짜가 되면 눈치 볼것도 없이 당당히 제자리로 복귀합니다. 동료들은 짤리거나 밀려나게 될까봐 그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녀의 임신을 다해 축하 해 줍니다. 옆 line 같은 팀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기저귀 케잌.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많아요. 필리핀 사람들이 제일 많은거 같고 그리고 인도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중국 사람들은 예전 우리나라처럼 한자녀 출산을 장려해서 그런가 그닥 임신하신분들을 못봤는데 유독 인.. 2019. 9. 26.
위니펙에서 한글서류 영문으로 번역하고 공증 받기 한글로 된 서류를 영문으로 번역해서 사용해야 할 경우가 생겼을때... 영어를 본인이 아무리 잘하거나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알고 있어 영문 번역을 맡겨서 사용하려고 해도 개인이 직접 하는 경우는 안 된다고 한다. 난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포맷을 만들어 다 완성했다고 기뻐했었다.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를 공증 받아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만들어서 영문으로 번역하고 변호사 공증 받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영사관 공증도 변호사 공증도안된다고.) 그렇게 하는 경우에는 어떤 서류냐에 따라 거절 당하는 수가 있다고 하니 아예 첨부터 그냥 번역사 공증이 되는 곳에서 작업하는게 나을 것 같다. 밴쿠버나 토론토는 번역해주는곳이 꽤 있다고 하는데 여기 위니펙엔 찾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여기 번역해주는 .. 201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