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공항 상황1 텅빈 위니펙 공항 조카가 벤쿠버를 가야 할 일이 생겨 새벽 5시30분경 위니펙 공항을 갔어요. 늘 꽉차 있던 주차장이 텅 비어 있네요. 운항을 안하나 의심 할 정도 였어요. 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이런 모습 처음이야~~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직원들도 없고 사람들도 없고..... 이 카페는 늘 사람들이 꽉차 있고 늘 줄을 서서 음료나 빵을 구매 할 수 있었는데 페쇄 되어 있었어요. 가방과 모든 짐을 검색하는데 평상시 보다 2배이상의 시간이 걸리는거 같아요. 특히 동양인. 중국인들은 더 철처히 검사를 하더군요. 조카 앞에 앞에 백인은 바로 검사 하고 나갔는데 바로 앞에 있는 중국인 가족들은 발열 체크 하고 물건들도 다 체크하고 뭘 그렇게 확인 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대요. 한참 후에 무사히 들어간 조카는 벤쿠버로 떠.. 2020.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