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마늘. 마늘에 관한 내용들. 효능. 먹는 방법. 부작용.......

우리나라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
웅녀. 그녀가 원래 곰 이였다는데....왜 이런 스토리가 만들어진건지...

얼마나 효능이 뛰어나면 사람이 곰이 될까 싶어요.^^

우리 조상들도 그 당시에도 과학적으로는 아니지만
아마 경험으로 마늘이 사람에게 굉장히 좋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셨기에 이런 신화에까지 나오는게 아닐까요?

마늘의 뛰어난 능력은 아마 전세계인이 다 알고 있을정도로 유명할꺼에요.
그래서인지 마늘에 관한 정보는 이곳저곳에서 잔뜩 나오는데  아무리 많은 정보라도
내가 필요한 정보를 딱 정리해 놓은것은 없기에 한번 이것저것 간추려 정리 해 봅니다.

마늘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고협압과 심장병을 예방 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저하 시켜주며
당뇨, 감염, 염증 및 감기 완화
그리고 탈모증과 두피 모발 성장 강화에도 도움을 주며 
몸의 독소 제거 및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제일 걱정되는 한부분이기도 한
 뇌건강에 관해서도 예방 할수 있습니다.
또한 암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뇌건강 예방
 Journal of Neurochemistry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마늘에 들어 있는  S-allyl-L- 시스테인 (SAC) 및
 항산화 성분은 뇌을 다양한 인지 장애로부터
뇌를 보호 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츠하이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것도 중요하겠지만 뇌건강! 

이거 진짜 심각하게 중요하죠. 
주변에도 봐도 그렇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나오는
여러가지 뇌질환을 보면 정말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새기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적정 섭취량이 있다는 거 아시죠?

성인의 경우 생 마늘은 2~4개 라고 합니다. 
익힌것이나 다른 반찬에 조금씩 들어가는 것을 생각해 보면 굳이 한 챙겨도 될 거 같기는 하지만
요새 식사를 간단히 하던가 아니면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기 때문에 그런것을 생각해 보면 

또 별도로 챙겨야 할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 결론은 패스트푸드보다는 한식 위주 식사를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고혈압
 예방 하기 좋은 방법은
생마늘을 기준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더군요.
 생 마늘의 폴리 설파이드 함량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조절할 수 있음이 되었다고 하는데
 과학 저널 인 Maturitas에 따르면,
폴리 설파이드는 혈관이 압력을 받지 않게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장 혈압을 낮추고 싶다고 
 생 마늘을 3개월간 먹으면 꾸준히 드시면
 혈압을 10mmHg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 혈압 약을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혈압이 많이 높으신분들은 약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만
미리 예방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나 가족력이 있어
혈압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은 분들은 음식조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저혈압이 있는 경우는 주의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혈압을 낯주는 효과가 있어서요.

심장병 예방

 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 된 연구에 보면 마늘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인 관상 동맥의 플라크
형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유형의 심장 및 대사 시스템 장애가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 저하

Rafsanjan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의 전문가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생 마늘을 섭취하면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에 관한 또 다른 연구는
  파키스탄 제약 과학 저널에 발표 된 내용이 있는데요. 
그 연구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참여자들에게
42일 동안 10g의 생 마늘을 섭취 하여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로이 저하 되면 동맥경화을 예방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고 식약청에서도 발표했습니다.

 

위에 결과치들은 생마늘을 기준으로 했을때의 결과들 이라고 합니다.

생마늘. 

고기와 함께 쌈에 싸 먹으면 먹겠는데 
그냥 생 마늘만 먹으려면 특별히 좋아 하시는 분 아니면
먹기가 좀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마늘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생마늘 먹는 방법 #

일명 마늘물이라고도 하는데

1. 마늘을 꼭지를 떼고 강판에 갈아준다.                       

2.생수 한컵(200ml)에 간 마늘 1작은 티스푼을 넣는다.     

3. 꿀을 조금 넣고 섞어준다.                                      
(단게 싫으시면  꿀을 빼고 그냥 물에 타서 꿀떡 마시면 됩니다.)

 

40대 정도가 되면 남자나 여자나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데 좋은데 
유황성분이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이게 마늘이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싸한 매운맛. 그게 알리신이라는 건데요.
이것이 우리 몸에서 열일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마늘이 몸에 좋다는 이유는 이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알리신 성분 이외에도 

비타민, B6, 망간, 셀레늄 및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섬유질의 양은 정말 풍부 해서
섬유질이 많다는 사과와 바나나를
훨씬 앞서네요.

그리고 마늘에 열을 가하면 수용성 비타민C와B
그리고 알리신 성분이 줄어든다고

하는데...걱정마세요.
생마늘은 생마늘 대로 익힌 마늘은 익힌 마늘대로 다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새 간편히 조리한다고  전자레인지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 
만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익히려고 할 경우에는

물은 같이 넣어서 익혀 주시는게 영양소가 덜 파괴된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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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밢한 바에 따르면 

마늘을 익히면 S-알리시스테인이 많이
생성이 되는데 익히는 시간을
연구해본 결과 1시간을 삶으면  S-알리시스테인이
최고치로 나온다고 합니다.

마늘을 물에 넣고 익힌 후 그 익힌 마늘도 드시고 

물도 마늘의 좋은 성분이 우러나 있으니 
차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알리신은 많이 들어봤는데

 S-알리시스테인은 좀 생소하죠?

이것은 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S-알리시스테인은 생 마늘 보다 익힌마늘에서 추출이
되는데요. 알리신 성분과 같이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론
생마늘이든 익힌 마늘이든 꾸준히
 적당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점. 
과유불급

어떤 식품이든 영양제든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여러면에 좋다고 하더라도
마늘을 너무 많이 드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과하게 드시면 건강에 도움되려다 오히려 해가 될수 있어요.

드셔서 건강에 도움되는 양은 정해져 있습니다.

생마늘을 오랫동안 지속해서 드시는 것은
오히려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드실경우는 3개월 정도 드시고 잠시 쉬고 다시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 마늘을 도대체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요?
생마늘은 큰것은 4알정도  작은 것은 6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위가 약하시거나 위 관련 질환이 있으신 분은 
생마늘보다는 익힌마늘을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아요.

 

마늘은 심장병이 이미 있어 약을 복용하고 있는
일부 사람들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미국 심장 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늘 (녹차, 인삼,은행)은
일부 심장 약물 의 효능을 방해 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일 드시고자 한다면 꼭! 꼭!
전문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수술을 앞 두신 분도 너무 많은 마늘을 드시는 것을 자제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와파린 (Coumadin, Panwarfin) 또는
처방 된 아스피린 요법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출혈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국립 보건원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HIV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 인 사퀴나비르(saquinavir)와 같은
다른 약물의 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진짜 어려운 용어와 영어들이 많아서 쓰면서 저도 공부 했네요. 
근데 솔직히 저런 어려운 용어를 외우거나 성분을 암기하고 있진 않죠.
그냥 어디에 좀더 좋고 어디엔 안좋더라만 기억하죠.
저도 그렇거든요. 
누군가에게 말할때 마늘이 건강에 좋대. 암에 좋대. 고혈압에 좋대 등등
이렇게 말하지 많이 익히면 S-알리시스테인 서 생긴대. 알리신이 있어서 좋대.(..알리신은 또 뭐?)
이렇잖아요? 

그러니 우리 이것만 기억해요.
마늘. 생마늘은 하루 2~4쪽만 먹고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드시는 분들이나 뭔가 
어디가 편찮으셔서 약을 복용중이신 분들은 의사나 약사와 꼭 상의 후 드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저 마늘이라는 애가 효과가 확실한 애라 주의를 해야할 부분은 신경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생마늘을 먹기 힘들거나(-저도 생마늘 못 먹어요.) 
마늘이 들어간 것을 자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팁

두둥~~~~
진짜 고소달콤한 꿀마늘.
이거 진짜 보약이에요.
체내 독소 제거 및 페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튼 이 좋다는 보약 마늘 만드는 방법은
마늘 250g (까져 있는거 사용하지 마시고 번거롭더라도 껍질있는거 사서 티비 보시면서 까서 사용하세요.
이미 까진것은 약 뿌린다고 하더구요.)
집에서 마늘 까서 둬 보면 알잖아요. 며칠 안가서 상하는거.
그런데 판매되는 깐 마늘은 몇날 며칠이 가도 애들이 다 멀쩡해. 그거 좋은거 아니잖아요.

깐 마늘을 찜기에 넣고 중불에서 30분 가량 찌세요. 30분후 뚜껑닫고 다른 볼일 보시면 안되요. 죽 되요.
제 경험입니다. 남아 있는 열기가 더 익혀 버리기도 하고 수분이 마늘에 다시 베이면서 죽 되요.
반드시 시간이 되면 뚜껑을 열고 찜기에서 분리하여 한김 식히세요.
그런후
꿀 200g 붓고 실온에서 하루 숙성후 냉장보관 하시고 하루 공복에 3알씩만 드시면 됩니다.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안돼요. 
많이 드시고 나서 꿀마늘 먹고 더  몸 안좋아졌다 소리 나옵니다.

오늘 마늘 들어간 음식 하나도 안 먹었다 하는 날에 오후 공복에 3알 더?
더 이상은 안됩니다.^^

그리고 꿀팁 하나. 
마늘 먹고 나서 나는 입냄새 제거 방법

미국 연구팀 셰릴 배링거(Sheryl Barringer) 박사  이런 저런 실험을 해 본 결과
마늘을 먹을 때 우유200mL를 같이 곁들여 마시자
입 냄새가 50% 가까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 됬는데
마늘을 먹은후 에 우유를 마시는 것 보다 마늘과 우유를 같이 먹어야 냄새가 덜 난다고 하고
특히 사과를 먹으면 냄새가 많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마늘에 있는 알리신 때문에 먹고 나면 속에서 부터 냄새가 올라 와서 계속 마늘 냄새가 나는건데 
사과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그것을 잡아 준다고 미국 ‘식품과학 저널(Journal of Food Science)’에 실렸다고 합니다.
아~~ 얘기하다 보니 예전에 저녁 야근이나 회식 후에 지하철 타면 주변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던 삼겹살 냄새와 마늘 냄새가 멀미를 일으켰었는데.....
그분들 회식 하시면 꼭 사과 조금이라도 드시고 대중교통 이용해 주실순 없을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