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을 발라보니 전 효과 있었어요.

강황
카레  재료로 친숙했지 다른것으로 활용해본다는 것은 생각도 안해봤어요.
첨에 이 방송 저 방송에서 자주 나오니 관심이 가고 신봉하게 되고 기대를 하며 이용을 해보기도 했어요.

이 강황을 가지고 활용을 해 봤던 것들 중에 확실히 믿음이 가는 것은 일단
처음 시도 해 보았던 피부 질환관련 해서 였습니다.

강황이 피부 건강에 좋은 이유는 그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 때문이래요..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은 염증을 완화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습진, 건선** 같은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강화을 직접 사용해봐야 할 상황이 생겨서  직접 만들어 사용 해봤는데요. 갑자기 다리에 자꾸 기포들이 올라와서 뭐지 싶어 후시딘도 바르고 스테로이드가 듬뿍 들어가있는 피부 연고인 세레스톤지 크림(이거 스테로이드 연고 인거 아시죠)을 발라도 영 가라 앉지 않고 점점 더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전에 강황에 관해 봤던게 생각이 나서 제가 직접 사용해 봤어요.

제가 있는곳은 병원  가려면 예약하고 한참을 기다려야하기도 하고  병원을 가려면 하루는 직장을 갈수 없기 때문에 한번 해보자 하고 이용해봤어요.

알로에 1 티스푼. 강황가루 3 티스푼

잘 저어서 붙인  후 다음 날 제거 하고 소독약으로 깨끗하게 닦고 다시 만들어서 붙여 줍니다.

첫 하루는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여요.
그런데 다음 이틀 날 저녁부터 뭔가 기포가 사그라드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번지지 않고 점점 빨간 기운이 가라앉더니  더 이상 번지지 않더라고요.
5일에서 6일로 넘어갈 때는 거의 사라졌지만 그래도 저는 이틀 더 발라서 붙였습니다. 혹시 몰라서요. 약도 아니어서 피부에 그렇게 나쁠 거 같지 않아서 저는 이틀 더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깔끔하게 사라졌어요.
혹시 저와 같은  증상 있으신분들 한번 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만
얼굴에는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노란 물이 들어서 다니기 뻘쭘해져요.

노란물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간은 3일정도 걸렸습니다.